2022. 7. 29. 23:19ㆍSeSAC/소감
7/4 첫 수강 이후로 딱 한달 동안 SeSAC iOS앱개발자 양성과정 수업을 들었다.
한 달 동안 20번의 수업을 듣고 수강전후 내 모습을 비교해봤다.
수강전
1) 괜한 잡생각이 많았음(진로 선택, 잘 따라갈 수 있을지 등)
2) swift문법공부를 미리 좀 해놔서 나름의 자신감(?)이 있었음
3) 비대면수업에 대한 의구심이 조금 있었음. 대면수업만 해봐서...ㅎㅎ
수강후
1) 괜한 잡생각이 많았음(진로 선택, 잘 따라갈 수 있을지 등)
→ 진도 따라가기 바빠서 다른 고민할 시간이 없었음. 수업에 몰입하지 않으면 안되는 환경이었음(안그러면 진도 밀림).
2) swift문법공부를 미리 좀 해놔서 나름의 자신감(?)이 있었음
→ 갈 길이 멀다고 느낌... 맛보기만 하고 온 걸 깨달음... 공부량이 얼마나 많이 필요한지 새삼 느낄 수 있었음.
3) 비대면수업에 대한 의구심이 조금 있었음. 대면수업만 해봐서...ㅎㅎ
→ 초보자로서 이해하기 쉽도록 내용 잘 전달해주심. 멘토링시간도 자주 가져서 질문도 마음껏 할 수 있음.
결론부터 말하자면 최고였다. 이런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은게 행운이라고 생각될 정도로...
아직 중간점검도 아닌 초반점검이지만 굉장히 만족스러운 커리큘럼이었고 퀄리티였다.
개인사정 때문에 한번 진도가 밀리니까 걷잡을수 없었다는 문제 빼고는 모든게 완벽했다. (진도밀린건 완전히 내탓이니까 더 열심히 해야지!!)
앞으로도 4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아있는데 능력 있는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하기 위해 열심히 담금질 해야된다.
지식, 마인드셋, 사고방식, 생활패턴 등 여러가지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.
만신 김성모 작가가 말했다. 몸이 하기 싫은 것을 마음이 하게 만드는 것이 근성이라고.
근성을 발휘하자.
매일 열정을 가지고 모든걸 쏟아붓는다면 좋은 결과는 저절로 따라 올 것이다.
나는 할 수 있다!!
*첫 달이랑 교육과정 종료때만 쓰려고했는데 쓰다보니까 좋은것 같아서 매달 피드백하는걸로 결정했다.
